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(EPL) 명문클럽 리버풀이 정말 심상치 않다. 간판스타 모하메드 살라의 이적 루머가 뜨고 있고, 이번에는 최고의 사령탑 중 한 명인 위르겐 클롭 감독까지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다.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다.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12일(한국시각) '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위르겐 클롭에게 차기 사령탑을 제안할 예정이다. 클롭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차기 사령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'고 보도했다.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명장이다. 하지만 올 시즌 리버풀이 성적 부진에 시달리자,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.레알 마